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트파이어(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 샘이 머릿속에 매트릭스의 위치 정보를 가지고 있었지만, 정작 고대 사이버트로니안 문자로 되어있어서 해독할 수 없었다. [[시모어 시몬스]]가 지구 곳곳에 인류 초기부터 살던 원로 트랜스포머가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주고, 디셉티콘 소속인 [[휠리(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휠리]]를 미카엘라가 협박 반 설득 반으로 그들의 위치를 알아내는데 [[스미스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던 것이 바로 제트파이어였다. >Behold the eternal glory of Jetfire! >보아라, 나 제트파이어의 영광스런 모습을! 샘이 갖고 있던 올스파크 조각으로 살려내는데, 디셉티콘 마킹을 미카엘라가 발견하고 일행은 급하게 몸을 숨긴다. 그렇게 부활한 제트파이어는 '나는 나이를 먹었다'라는 것을 몸소 드러내며 온갖 성질을 다 부리면서 박물관 안의 비행기를 죄다 부수곤 문을 열라고 하더니 안 열리니까 부숴버리고 밖으로 나간다. 디셉티콘이라서 일단 숨었지만 뭔가 악당같지 않은 분위기에 샘 일행은 조심스럽게 접근하는데 '난 폴른의 폭정에 못 이겨 오토봇으로 전향했고, '''누구든 자기 의지로 편을 바꿀 수 있다''''는 멋진 대사를 날려주신다. 그런데 전향했는데도 눈은 여전히 빨갛다. 후속작에서는 반대로 [[센티널 프라임(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센티넬]]이 오토봇→디셉티콘으로 전향했는데 눈 색깔이 여전히 파란 것을 볼 때 트랜스포머라고 눈 색깔까지 자유롭게 갈아끼는 것은 안 되는 듯. 눈 색깔이나 진영 마킹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이 스스로 자신의 편을 결정했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요소이기도 하다. [[파일:external/tfwiki.net/ROTF_behold_Jetfire.jpg|width=600]] [[파일:external/tfwiki.net/Jetfire-ROTFstandingindesert.jpg|width=600]] 오랜 세월 잠들어서인지 몸을 움직이기 힘들 뿐 아니라 변신할 때 허리를 두들긴다든지, 발사 무기가 작동되지 않거나 오발로 이리저리 날아간다든지, 엔진이 타 버리는 등 몸 여기저기가 고장나 있을 정도로 심하게 늙어있어 사람으로 치면 그냥 허리가 굽어 지팡이 짚고 다니는 할아버지다.[* 아닌 게 아니라 변신한 뒤에 기체 전방의 보조 랜딩 기어를 지팡이삼아 짚고 다니신다.(...)] 변신할 때에도 다른 트랜스포머들은 몸을 구성하는 수십만 개의 부품이 매끄럽게 돌아가는데 반해 부품들이 우수수 떨어져 나가고 마찰열 때문에 스파크가 일어나고 비명을 질러대고 제대로 작동을 안하고 난리도 아니다. 급기야 비클 모드에서 캐노피를 구성하는 얼굴 부분의 덮개가 제대로 올라가질 않아서 손으로 억지로 밀어올리고, 말을 하는 도중에 고장난 부스터 때문에 감속용 낙하산이 제멋대로 퍼져서 자빠진다. 몸을 움직일 때마다 뭔가가 떨어져 나가는데다가 자신이 잠들어 있던 별이 지구인지도 몰라서 묻는 등 약간 치매끼도 보여준다. 작중에서 보여준 모습은 성격도 괴팍하고 고압적인데다가 자기하고 싶은 말만 혼자서 계속 지껄이는 노망난 영감탱이 로봇이다.[* 그 추태를 보면서 휠리 왈, "이 영감 나이를 헛드셨어. (This guy did NOT age well)".] 자기 말로는 부모 때부터 타고난 성격이라고. 특히 어머니. 여담으로 아버지는 최초의 바퀴라고 한다. 근데 아버지가 뭘로 변신했냐고 하면 '''아무것도 안됐어!!'''라고 하는 걸로 봐서 아버지는 그냥 바퀴로써 일생을 보내는 듯 싶다. 샘이 머릿속에 자꾸 떠오르는 문자를 그에게 보여주자, 대뜸 샘 일행을 이집트로 워프시켜줬다. 그러면서 먼 옛날 고대 프라임들이 이 곳 어딘가에 매트릭스를 숨겼다고 말하며, 아주 약간의 힌트만 주고 빨리 가서 찾으라고 말한다.[* 이 부분의 장면이 인상적이다. 계속 괴팍하고 성질만 내는 제트파이어가 이 순간 만큼은 폴른을 막아야 한다는 절박함과 그 일은 샘을 비롯한 인간의 몫임을 알려주는 듯한 말로 그들을 보낸다.] 디셉티콘 일당이 이집트에 도착해서 오토봇 & 미군과 교전하던 중 날아와[* 이때도 엔진의 상태가 영 좋지 못해서 검은 연기를 뿜으며 비틀비틀 날아왔다. 변신하며 노즈기어가 도끼로 변형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변신후 한바퀴 구르며 착지한 뒤 오토봇 측에 붙어 싸우면서 오토봇과 미군에 포격을 가하던 믹스마스터를 도끼로[* 믹스마스터는 상반신과 하반신이 잘려나간다.] 후려쳐 박살내는 등 선전하지만, 갑자기 땅속에서 나타난 [[스콜포녹(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스콜포녹]]이 제트파이어에게 달려들어 제트파이어의 복부에 구멍을 낸다. 제트파이어는 스콜포녹을 내던지고 주먹으로 찍어 죽이지만, 부상이 심해 쓰러진다.[* 복부에 치명상을 당한후 "나이는 못속인다"며 허탈해 하면서도 달려드는 스콜포녹을 짓뭉개버린 것을 볼 때 젊을적의 제트파이어의 전투력을 예상할 수 있다.] 옵티머스가 매트릭스로 다시 부활하자, 살아있는 프라임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며 감격한다. 허나 폴른이 매트릭스를 훔쳐가 태양 파괴 장치를 가동시키자, 일어서지 못하는 옵티머스에게 죽어가는 자신의 부품을 사용하라고 말한다. 제트파이어는 스스로 자신의 스파크를 뽑아 쓰러지고, 옵티머스는 그의 몸과 합체해 제트파워 옵티머스 프라임이 된다.[* 이 상태의 옵티머스가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 통틀어 가장 강한 트랜스포머다.] 이 때 장착된 제트파이어 부품들의 성능이 무시무시한데, 오른팔에 장착된 핸드캐넌 한방에 폴른은 나가떨어지고 스타 하베스터는 개박살이 났으며 제트 엔진의 출력으로 발사된 충격파는 메가트론을 벽 2겹을 뚫고서 저 멀리까지 날려버려 리타이어 시켜버린다. 그 외에도 왼팔에 장착한 기관총 세례도 폴른에게 꽤 큰 데미지를 입혔다. 방어력도 크게 상승시키는지 폴른이 들어올린 돌무더기를 정면으로 맞아가며 돌파하고 피라미드로 진입했으며 메가트론의 퓨전 캐논도 정통으로 직격했지만 옵티머스를 잠시 주춤하게 했을 뿐 유효타를 주지 못했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폴른의 공격에 제트엔진 하나가 떨어져나가는 피해를 입는다. 옵티머스는 메가트론과 폴른을 압도하고, 폴른을 죽이는데 성공한다. 모든 일이 끝난 뒤 옵티머스는 자신의 몸에 장착했던 제트팩과 기타 부품들을 툭툭 털어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